[쿠키 연예] ‘늙지 않는 외계인’ 실사판인가? 배우 전지현(33)의 14년간 변함없는 외모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전지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방지축이지만 사랑스런 톱스타 천송이 역으로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한 번의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데뷔 이래 늘 톱스타 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미녀’ 명단에서 빠진 적이 없는 그녀의 외모가 새삼 화제다.
전지현의 대표 흥행작인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 ‘도둑들’(2012), ‘베를린’(2013)의 출연 당시 스틸컷들과 현재 ‘천송이’ 모습을 함께 담은 사진이 네티즌들 관심을 집중시켰다.
풋풋한 대학생부터 섹시한 도둑, 차분한 북한 공작원까지. 전지현은 그간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하며 캐릭터에 맞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하지만 10년 넘는 시간동안 그 미모만은 변함이 없다는 게 네티즌들 의견. 사진을 접한 이들은 “전지현 외모는 다른 별에서 왔나?” “진짜 외계인은 천송이였구만” “역시 톱스타답게 자기관리 철저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현재 출연중인 ‘별그대’에서도 전지현은 매회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