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가 코엑스 센터에 이어 오는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동북아무역타워(NEATT)에 개관한다.

동북아무역타워는 지상 68층, 312m의 초고층 건물로 완공 시 국내 최고층 건물로 대우인터내셔널 등 업무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함께 들어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타워 상층부인 36층~64층에 위치하며 최상층 64층의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총 423개 스위트 급 레지던스 객실로 구성된다. 또한 레스토랑과 바,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등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타워 주변에는 비즈니스를 위한 송도 컨벤시아, 국제업무지구, 바이오연구단지 및 롯데몰,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등이 인접해있다.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20여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에서도 외곽순환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40분 가량으로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관계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제1본부호텔로 지정되기도 했다”며 “또한 대한민국에 개관하는 두 번째 오크우드 호텔로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제2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