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와치(SWATCH)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자사 스페셜 에디션 ‘스위트 밸런타인(Sweet Valentine)’ 시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에디션은 ‘사탕 시계’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지팡이 사탕이 연상되는 레드&화이트의 스트라이프를 시계 전체에 가득 담고 있다. 다이얼 중앙에는 스트랩의 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와 연결되는 하트 형상을 표현했다. 제품은 회전목마 콘셉트의 둥근 박스 패키지에 포장됐다.

또한 스와치는 ‘스위트 발렌타인’의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유럽 수제 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 사탕을 제공한다. 또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가죽 카드홀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시계는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외 전국 2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잣한 정보는 스와치 코리아 홈페이지(www.swatch.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주 스와치 브랜드 매니저는 “스와치는 매년 발렌타인데이에 로맨틱한 디자인의 시계를 선보여 커플 기념 선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달콤함 가득한 2014년 스와치의 ‘스위트 발렌타인’ 시계를 통해 그 동안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연인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