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송혜교(32)와 강동원(33)이 나란히 영화를 관람해 화제다.
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 VIP 시사회에 송혜교와 강동원이 참석했다. 수많은 스타들이 왔지만 이들의 등장이 단연 눈에 띄었다.
송혜교는 옅은 화장에 패턴 무늬가 들어간 코트를 입었고, 강동원은 뿔테 안경과 후드티 차림에 캡 모자를 뒤로 써서 소년 같은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옆 자리에 함께 앉아 영화를 본 것은 아니지만 이들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강동원 혹시 진짜 사귀는 것 아니야?” “두 사람 역시 비주얼 쇼크다” “송혜교·강동원도 보다니, 관능의 법칙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강동원은 현재 같은 소속사 UAA에 소속되어 있다. 최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함께 캐스팅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