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해 9월 결혼한 배우 이보영(35)과 지성(본명 곽태근·37)의 신혼생활이 공개돼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보영은 남편 지성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보영은 “서로 일할 때는 집밥을 먹어야 한다. 밖에서 계속 먹으면 솔직히 물린다”면서 “오늘 아침엔 오빠(지성)가 해줬다. 소고기 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며 먹었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결혼 후 음식물 쓰레기나 분리수거는 신랑이 한다”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네티즌들은 “지성이 한 소고기 뭇국은 어떤 맛일까” “두 사람 참 보기 좋다” “신혼생활 행복해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