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더 이상 앳된 그가 아니다. 가수 유승우(17)가 성숙해져 돌아왔다.
Mnet ‘슈퍼스타K 4’ 출신 가수 유승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공개된다. ‘선무대 후음원’ 전략을 취했다. 9일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 유승우는 10일 정오 음원을 공개한다.
앨범 제목은 ‘빠른 열아홉’. 또래보다 빨리 음악 활동을 시작해 조금은 다른 삶을 살게 된 그의 현재를 담았다.
소속사 UK뮤직 측은 “어린 나이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유승우는 기존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의 생각과 고민을 솔직하게 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승우의 성장이 돋보이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인기가요를 통해 선보인 타이틀곡 ‘입술이 밉다’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뜨거운 만큼 이번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도 크다. ‘남자 냄새’ 좀 나는 ‘소년’ 유승우의 신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