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태연(25·소녀시대)과 종현(24·샤이니)의 애절한 발라드 곡이 베일을 벗었다.

10일 정오 SM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 음원이 공개됐다. 타이틀곡 ‘숨소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숨소리’는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표현했다.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음원 공개와 함께 주요 검색어 순위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주목받고 있다.

‘숨소리’는 한중일 3개 버전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태연과 종현이 한국어 버전을 맡았다. 첸(22·엑소)-장리인(25)이 부른 중국어 버전과 최강창민(26·동방신기)-크리스탈(20·에프엑스)이 부른 일본어 버전은 13일 국내 공개된다.

태연-종현의 ‘숨소리’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