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獨 소비재 박람회 참가

PN풍년, 獨 소비재 박람회 참가

기사승인 2014-02-12 09:34:00

[쿠키 생활] 종합 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이 국제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Ambiente)’에 참가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PN풍년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암비엔테(Ambiente show 2014)에 참가해 자사 프리미엄 라인 가우퍼(GAUFER)와 대표 압력솥인 ’풍경 바이올렛‘ 압력솥을 비롯해 출시 예정인 다이캐스팅 냄비, 캐스팅 프라이팬 등 총 30여개 제품을 소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는 미국,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 약 50개국에서 4500여 업체가 참여하고 14만5000명의 관련업계 종사자가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이 박람회는 시카고 가정용품박람회, 홍콩주방용품박람회와 함께 세계3대 주방용품 박람회로 꼽힌다.

PN풍년은 이번 박람회에서 러시아, 독일, 헝가리, 터키 등 30여 개국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한 만큼 올 한해 해외 수출에 긍정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블리스 브리즈 냄비는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 유럽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2014년 주력 제품이다. 편리한 기능성과 함께 뚜껑 손잡이 스팀배출구에 실리콘 막을 형성한 새로운 기능의 디자인을 적용해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승우 PN풍년 마케팅 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세계 주방용품 시장 트렌드 파악과 함께 국내 기술력으로 60년 동안 축적해 온 PN풍년의 브랜드를 유럽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PN풍년의 대표제품인 압력솥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냄비, 프라이팬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종합주방용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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