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자전거 제조업체 ㈜알톤스포츠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신제품 론칭 행사를 열고 자전거 프레임에 차량용 고강도 초경량 소재 DP780을 적용한 ‘로드마스터(ROADMASTER) 8시리즈’의 2014년 신제품 10종을 발표했다.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로드마스터 8시리즈는 자전거의 뼈대인 프레임에 차량용 고강도 초경량 소재인 DP780을 적용해 경량화는 물론 내구성까지 진일보시켰다. 자동차용 고강도 강판으로 쓰이는 DP780은 일반 자전거에 사용되는 소재보다 약 2.5배 단단하고 30% 이상 가벼워 자전거의 경량화와 내구성 강화에 적합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김민철 알톤스포츠 홍보마케팅팀 팀장은 “로드마스터 8시리즈는 가볍고, 강하며, 스타일리시해 젊은 도시인들의 취향에 잘 맞고 특히8kg 대의 자전거를 40만~50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대표적인 ‘메스티지(값싼 명품)’자전거가 될 것”이라며 “성능은 기본이고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자출족과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는 젊은 라이더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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