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뉴 콜렉션 ‘탈론(TALON)’ 출시

로만손, 뉴 콜렉션 ‘탈론(TALON)’ 출시

기사승인 2014-02-13 18:08:01

[쿠키 생활] 시계 브랜드 ‘로만손(ROMANSON)’이 프리미엄 라인의 뉴 콜렉션 ‘탈론(TALON)’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만손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아트락스에 이어 출시되는 탈론 ‘PL3234HM’ 모델은 사냥의 달인 ‘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탈론은 영어로 ‘매의 발톰’이라는 뜻으로 세계 3대 독거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트락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남성의 사냥본능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가 먹이감을 포착해 도약 직전 발톱을 잔뜩 움크린 모습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역동적인 사냥꾼의 모습을 닮아있다. 러그가 베젤에서부터 발톱모양으로 휘어져 내려오고 프로텍터는 매가 비상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며 크라운과 푸쉬 버튼을 감싼 베젤 측면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스위스 론다 사의 무브먼트를 장착했고 크로노그래프와 함께 4시 방향에 데이트 창이 보여진다. 아트락스와 마찬가지로 스위스 메이드로 제작됐다.

탈론은 스테인레스 스틸 밴드와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 깊이 있는 컬러감의 가죽 밴드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가죽 73만원, 메탈 79만원이다. 전국 주요 백화점 내 더와치스 매장과 온라인 몰 더와치스(www.thewatches.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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