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창업, 유행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족발창업, 유행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기사승인 2014-02-13 18:47:00

[쿠키 생활] 춥고 긴 겨울이 절반 이상 지나면서 다가올 새봄을 준비하는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그중 불경기에 겨울동안 얼어붙었던 창업시장도 서서히 기지개를 펴는 듯하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나름대로 시장조사를 통해 각종 창업아이템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업종과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다.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아이템에 눈길이 가게 된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행이나 외부 환경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고 지속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할 경우 본사가 슈퍼바이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것은 필수다.

족발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장맛있는족발’의 경우 3대를 이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가맹점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직영점과 각 가맹점의 맛이 다르다면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없다. 직영점에서 맛을 보고 그 맛에 이끌려 다른 가맹점을 찾았을 때 음식의 수준이나 맛이 차이가 난다면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장맛있는족발’은 3대째 족발만 고집해온 족발장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일 삶아내는 족발과 함께 특유의 육수가 어느 매장을 가도 같은 맛을 볼 수 있다. 이는 가장맛있는족발 본사가 각 가맹점을 어떻게 지원하고 관리하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가맹점 확장에만 매달리지 않는다는 점도 ‘가장맛있는족발’이 눈길을 끄는 이유다. 먼저 기존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우선하기 때문이다.


‘가장맛있는족발’ 관계자는 “기존 족발집과는 다르게 세련된 인테리어와 깔끔하고 맛있는 족발이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며 “본사와 가맹점, 고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족발체인점으로서 대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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