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본명 이선미·22)의 신곡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선미의 신곡 ‘보름달(Full Moon)’의 2차 티저가 14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활동에서 선미는 ‘현대판 뱀파이어 소녀’를 선보인다. 선미의 섹시미와 여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티저 속 선미는 붉은 색 입술과 초미니 원피스로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기타 사운드와 어울리는 그녀의 음색이 짧지만 강하다. 무엇보다 지난해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에서처럼 또 한번 ‘맨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맨발인가” “뱀파이어 소녀 콘셉트 기대된다” “티저가 너무 짧다. 빨리 원곡 들어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미의 새 앨범은 17일 발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