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 주리 역을?”… 소속사는 부인

“아이유가 ‘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 주리 역을?”… 소속사는 부인

기사승인 2014-02-14 15:12:00

[쿠키 연예]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1)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소문을 부인했다.

14일 한 매체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에 아이유가 주연으로 출연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노다메 칸타빌레’ 배역이나 드라마 출연에 관한 정식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제안을 받은 적 없기에 출연에 대해 논의한 적도 당연히 없다”고 설명이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아이유가 주연했던 KBS 2TV 수목 드라마 ‘예쁜 남자’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가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주인공이 피아노를 잘 치는 역할이기 때문에 아이유가 주인공으로 유력하다는 소문이 퍼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 원작으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됐다. ‘피아니스트 노다메(우에노 주리 분)과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치아키(타마키 히로시 분)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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