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국 스위스 만난다” 제3회 스위스 교육박람회 개최

“교육강국 스위스 만난다” 제3회 스위스 교육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4-02-17 12:45:01

[쿠키 생활]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송월동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제3회 스위스 교육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스위스 무역투자청 한국사무소가 개최하고 주한 스위스 대사관이 후원한다.

지난해 11월 프랑스의 대표적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가 세계 최초로 ‘세계 인적자원 경쟁력 지수(GTCI: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를 발표했다. GTCI는 국가가 얼마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보유를 잘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수다.

평가항목은 교육, 정부 정책, 사업 환경, 지식수준 등 6개 분야의 48개 항목으로 항목마다 100을 최고 지수로 평가했다. 스위스는 6개 분야 중 5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최고의 인적자원을 가진 국가로 조사됐다. 또한 전 세계 교육 시스템을 평가하는 PISA 조사에서 스위스는 여러 분야에서 유럽 1위를 차지하며 교육강국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이 가운데 개최되는 교육박람회는 스위스의 여러 호텔학교와 비즈니스 스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서 관심이 주목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의 수많은 호텔리어를 배출한 스위스 호텔학교 6곳 이외도 비즈니스 스쿨
두 곳의 학교 관계자도 방한, 다양한 스위스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및 현장설문조사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위스 빅토리녹스 가방·문화상품권·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 제품·플라자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참가학교 및 박람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스위스교육박람회 홈페이지(www.sefseo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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