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포켓포토 활용 이색 이벤트 개최

LG전자, 포켓포토 활용 이색 이벤트 개최

기사승인 2014-02-17 13:20:01

[쿠키 생활] LG전자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포켓포토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14일 홍대입구역 인근 ‘걷고 싶은 거리’를 비롯해 명동 예술극장 앞 광장, 강남역 사거리 등 서울 시내 데이트 명소로 손꼽히는 번화가를 돌며 연인들을 위한 ‘포포 무료 인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켓포토 블로거 서포터즈 15인으로 구성된 ‘포포 커뮤니케이터’들이 현장 곳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물론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4일 출시된 포켓포토용 ‘스티커 인화지’가 처음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개됐다. ‘스티커 인화지’는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사진 인화물을 수첩, 지갑 등에 붙여서 간직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해 선보인 아이디어 상품이다. 해당 인화지는 ‘14년형 포켓포토’뿐만 아니라 이전 제품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국내 온ㆍ오프라인 매장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0장에 1만5000원.

LG전자 관계자는 “연인들의 축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포켓포토만이 갖고 있는 특징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4년형 포켓포토’는 전작 대비 4㎜ 얇아진 20㎜의 두께와 5인치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로 휴대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슬림해진 크기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수명을 더욱 강화해 완전 충전 시 30매까지 인화가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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