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예비 부부’ 배우 최원영(38)-심이영(34) 커플의 웨딩화보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결혼을 앞둔 최원영과 심이영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심이영은 현재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든 ‘예비 엄마’다. 하지만 화보 속 그녀는 임산부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고서 나란히 손잡고 있다. 행복하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의 기분도 좋게 한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역시나 잘 어울린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결혼식 날 모습도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 앞날에 축복을 보냈다.
화보 촬영은 지난 6일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촬영 내내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배려하는 이 커플의 다정한 모습에 스태프들도 ‘훈훈’해했다는 전언이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