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에게 “너무 예뻐 신비로울 정도” 극찬

배우 허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에게 “너무 예뻐 신비로울 정도” 극찬

기사승인 2014-02-18 13:59:00

[쿠키 연예]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가사도우미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허진(65)이 같은 작품 출연 배우 이지아의 외모를 극찬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허진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재기에 성공한 사연을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세결여’ 대기실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허진은 대기실에서 만난 이지아를 보고 “너무 예뻐서 내가 팬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제작진이 “본인 젊었을 때와 비교하면 어떠냐”고 묻자 허진은 “이지아가 훨씬 낫다. 신비스럽다”며 극찬했다.

이에 이지아도 “대기실에서 허진 선배님을 항상 뵙는데 너무 잘해주신다. 간식도 챙겨주신다”라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허진은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듬해 영화 ‘사랑이 있는 곳’ 주연을 맡으며 충무로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드라마 ‘세결여’에서 ‘할 말 다하는’ 가사도우미 역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속 시원하다”는 평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