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투’, 피부과 치료 필수 IPL기기로 눈길

‘엠투투’, 피부과 치료 필수 IPL기기로 눈길

기사승인 2014-02-24 12:04:00

[쿠키 건강] 색소질환 및 혈관질환 등 일명 광회춘술(photorejuvenation)에 효과적인 엠투투(M22)가 최신 IPL기기로서 주목 받고 있다. ‘루메니스투’라고 불리는 엠투투는 IPL장비를 1994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국 루메니스사(社)의 최신형 IPL모델이다.

IPL은 개발된 지 20년이 되지만 지금까지도 피부과의 일반적인 시술로 자리잡고 있다. IPL은 루메니스 원 등 고성능의 후속모델들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프리미엄급 최신 IPL모델인 엠투투가 피부과의 대표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엠투투는 주근깨, 잡티, 기미 등 표피층의 색소질환과 안면홍조와 같은 혈관질환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피부탄력을 높여주고 피부톤을 밝게 재생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피부상태에 따른 최적의 맞춤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515nm~695nm까지 6가지의 필터로 다양한 파장의 빛을 조사하는 IPL시술모드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시키는 1064nm의 엔디야그(Nd:YAG)시술모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엠투투는 루메니스원에서 사용됐던 OPT(Optimal Pulsed Technology)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하여 균일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술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뛰어나다. 또한 피부타입 별로 방대한 치료데이터가 내장돼 있고, 멀티 어플리케이션의 장착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창진 원익 메디칼사업본부 전무는 “엠투투는 IPL의 명가인 루메니스에서 개발한 최신형 명품IPL로 확실한 치료효과를 보여준다”며 “피부질환, 색소질환, 혈관질환으로 승인받아 하나의 기기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피부과 병원의 필수장비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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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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