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밴드음악에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 망라하는 레이블 ‘발전소’ 협력

SM, 밴드음악에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 망라하는 레이블 ‘발전소’ 협력

기사승인 2014-02-26 09:27:00

[쿠키 연예] ‘아이돌 제국’ SM엔터테인먼트가 신생 레이블 ‘발전소(BALJUNSO)’와 협력 관계를 맺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신생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가 다음달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로에서 출정식을 가진다”고 전했다.

‘발전소’는 아이돌 음악이 아닌 비주류 음악장르에 속해 있는 힙합과 밴드음악을 재조명하고 부활시키고자 설립됐다. 강병용 대표이사는 “K팝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K팝의 다양성을 부각시키는 것에 주목해 지분투자를 했다”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유통, 마케팅, 부가사업 등에서 굳건한 협력관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밴드 흘린·데뷔 예정인 힙합크루 플레이 더 사이렌·밴드 사랑과 평화 등 총 7팀이 나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발전소 월드 와이드 프로모션(BALJUNSO World Wide Promotion) 출정식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지니, 유스트림 등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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