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31)가 막춤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제작진은 촬영 중 막춤 삼매경에 빠진 이하늬 모습을 담은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후드집업과 레깅스 차림의 편한 복장을 하고 신나게 막춤을 추고 있다. 장난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하늬는 여배우 체면을 내려놓고 무반주 막춤까지 서슴없이 췄다고 전해졌다. ‘막춤의 끝판왕’ 개다리 춤까지 완벽하게 춰보이고는 “나 여배우 은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사남일녀’는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과 함께 출연한다.
이하늬 ‘막춤 3종 세트’는 28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