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모델 송경아(34)가 ‘3월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송경아 소속사 에스팀은 “송경아가 3월에 결혼한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27일 밝혔다. “10년간 사귄 미국 국적의 남자친구가 있다”며 “얼마 전 조촐하게 언약식만 올린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송경아가 일반인 남성과 3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웨딩화보 촬영 차 호주에 가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경아는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을 통해 데뷔했다. 180cm에 달하는 큰 키와 독특한 마스크로 톱모델 자리를 지켜왔다.
한편 송경아는 27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모델 한혜진(31)과 함께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