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본명 서주현·23)이 인기리에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시선을 끈다.
2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서 서현은 혼자 자동차를 운전하며 노래를 부른다. ‘별그대’ 천송이(전지현 분)이가 선보였던 한 장면을 따라 선보였다.
운전석에 앉은 서현은 자동차에게 말을 하듯 “하하하 준비됐느냐 출발”이라며 운전을 시작했다. 이어 “내 이름은 서현이. 서현이가 랩을 한다. 현~현! 현!”이라고 가벼운 몸짓과 함께 흥얼거렸다.
이는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부른 노래를 전지현이 패러디한 드라마 속 장면을 그대로 다시 따라한 것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새로운 모습이다.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과 함께 “이 영상을 대체 왜 찍은 걸까?” “보는 동안 괜히 내가 부끄러워진다” “이 노래 전지현이 잘 소화한 거 였구나”라는 의견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사진=해당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