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옷을 입고 맵시를 뽐내는 것을 즐겨 모델을 직업으로 선택했다는 안희정. 그녀가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특별한 비결은 무엇일가.
5일 쿠키TV에서 방송되는 ‘S의 비결’ 서른두 번째 주인공 안희정은 옷매무새를 결정짓는 요소로 어깨라인을 꼽았다.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그녀는 요가를 한다. “유연성은 물론 몸의 라인까지 살려주는 운동이어서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다이어트는 물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도 공개했다.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시고 밤 10시 이전 잠자리에 드는 것은 그녀가 반드시 지키는 생활습관이다. 숙면을 돕는 소이캔들을 직접 만드는 것도 그녀의 취미다. “생각보다 작업이 간편하고 제작시간도 짧아 소소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아로마향과 함께 편안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 관리 또한 놓칠 수 없다. 안희정은 일주일에 한 번 피부과에 방문해서 정기적인 관리를 받는다. 아쿠아필 관리로 모공 사이의 피지와 블랙헤드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면 피부 트러블 예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희정은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내 자신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 S는 느림(Slow)”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