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맨 허경환(33) 어머니가 KBS 가애란(32) 아나운서를 며느리삼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편에는 허경환이 부모님을 위해 직접 생일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애란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요청으로 허경환을 도와 잡채와 월남쌈 등 음식을 준비했다.
짐에 도착한 허경환 어머니는 허경환이 가애란과 함께 차려놓은 상을 보고 “우리 아들도 빨리 결혼해 저런 며느리 봤으면 너무 좋겠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 “가애란 참해 보인다. 어머님이 좋아하실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애란은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KBS 3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