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피겨 여왕’ 김연아(24)와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며 하루 종일 ‘김원중’이 화제다.
김연아 교제 상대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와 동명 모델 김원중(27)도 나서서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언급을 했다.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아킴 잘가용ㅠ(잘가요)”이라는 아쉬움이 묻어나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자신의 이름이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걸려 본인도 놀랐을 터.
그의 귀여운 코멘트에 네티즌들은 “나도 처음에 모델 김원중인 줄 알고 엄청 놀랐다” “김원중도 김연아 팬이었나?” “이제 김원중 검색하면 김연아 남친이 먼저 나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