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영애(43)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의 원조가 아니었냐는 재밌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이영애 엘사 원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은 이영애가 2006년 촬영한 한 냉장고 제품의 글로벌 광고 캡처.
사진 속 이영애는 엘사 캐릭터와 흡사한 ‘얼음 공주’와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푸른빛이 감도는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다가 배경까지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얼음 궁전과 비슷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콘셉트는 진짜 딱 ‘겨울 왕국’이다” “엘사 실사판인가” “역시 이영애 아름답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