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2NE1) 산다라박, 그린 듯한 머리칼 ‘깜짝’… “대체 어떻게 한거지”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 그린 듯한 머리칼 ‘깜짝’… “대체 어떻게 한거지”

기사승인 2014-03-10 17:08:01

[쿠키 연예]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30)이 선보인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사진은 신곡 ‘해피(HAPPY)’ 뮤직비디오 촬영 중 멤버 씨엘(본명 이채린·23)과 함께 찍은 컷. 산다라박이 5일 자신의 트위터에 “2년 전 LA에서 ‘해피’ 뮤직비디오 촬영하던 중 시차적응 못 해서 헤롱 거릴 때 채린이(씨엘)의 푸둥당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씨엘의 샛노란 양갈래 머리도 특이하지만 무엇보다 산다라박의 신기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머리칼이 마치 붓으로 그려놓은 듯 구불구불한 모양을 그리고 있다.

산다라박은 데뷔 초부터 특이한 헤어스타일로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 머리를 일자로 세워 묶거나 반삭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도전을 선보였다.

이번 머리도 ‘산다라박’이기에 소화 가능했다는 평. 네티즌들은 “산다라 헤어스타일 역시 특이하다” “깜짝 놀랐지만 산다라박이라서 그나마 어울린다” “이런 머리도 매끈한 머리통과 얼굴형 덕에 그래도 선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정규 2집 ‘크러시(CRUSH)’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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