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산행? 아웃도어 애플리케이션 ‘램블러’가 책임진다

지도 없이 산행? 아웃도어 애플리케이션 ‘램블러’가 책임진다

기사승인 2014-03-12 16:50:01

[쿠키 생활] 아웃도어 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업계들 또한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아웃도어 블로깅 서비스 ‘램블러(Ramblr)’가 3월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램블러는 웹과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아웃도어 블로깅 서비스다. 이미 전 세계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특히 램블러 앱은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여행 경로를 기록하고, 여행 중에 기록한 사진, 동영상, 텍스트, 육성 등을 더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꾸미는 앱이다. 자신의 여행 콘텐츠를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블로그, 카페 등에서 친구들과 세계의 모든 램블러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램블러 웹에서는 자신만의 여행을 직접 계획하고, 다른 사용자들이 공유한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어 여행 가이드 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여행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램블러 웹에서 오랫동안 보관할 수도 있다.

한편, 램블러는 한국어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새봄 맞이 서울 스마트 여행’행사를 3월 1~~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램블러를 설치하고 5개 추천 코스 중 한 곳 이상을 골라 걸으며 주변 모습을 기록한 콘텐츠를 업로드 하면 된다. 우수한 후기를 남긴 참가자를 선정해 갤럭시 S4(1명), VEGA 시크릿 노트(2명), 파리바게트 1만원 상품권(200명)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ramblr.com/web/walkingseou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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