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소녀시대 제시카, 스킨십 취향 고백… “적극적인 건 별로…”

‘라스’ 소녀시대 제시카, 스킨십 취향 고백… “적극적인 건 별로…”

기사승인 2014-03-13 11:26:01

[쿠키 연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적극적인 스킨십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티파니·써니·제시카·유리가 출연해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놓던 중 스킨십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MC들이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스킨십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냐”며 운을 떼자 제시카는 “우리가 오빠들이랑 스킨십 얘기하는 것 웃기지 않느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윤종신은 “얘기도 못하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가 제시카에게 “스킨십은 어느 정도까지가 좋냐”고 묻자 그는 “스킨십을 너무 적극적으로 하는 남자는 별로다”라며 “뽀뽀도 입술 말고 이마 뽀뽀가 정말 예쁜 것 같다. 나는 이마 뽀뽀가 설렌다”고 대답했다.

유리도 로맨틱한 스킨십이 좋다는 데 동의하며 “아무 때나 ‘손!’, 강압적으로 ‘안아!’ 이런 것 말고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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