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민효린(본명 정은란·28)이 연습생 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민효린은 “어린 시절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 늘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다시 일원이 돼 기쁘다”며 “어린 시절부터 늘 꿈꾸던 기회를 이룬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민효린의 배우·모델 등 앞으로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민효린의 행보에 기대를 당부했다.
민효린은 2006년 의류브랜드 플래퍼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MBC 드라마 ‘트리플’(2009), 영화 ‘써니’(2011)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으며 방송·영화·음반 등 다방면의 재능을 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