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집 공개, 고급스런 대저택에 ‘입이 떡’…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구나”

손병호 집 공개, 고급스런 대저택에 ‘입이 떡’…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구나”

기사승인 2014-03-13 13:49:00

[쿠키 연예] 배우 손병호(52)가 방송에서 자신의 고급 전원주택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손병호는 가족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국내 ‘아름다운 집’ 순위 2위에까지 올랐을 만큼 빼어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손병호는 “이 집에 산 지 1년이 넘었다”면서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심플하면서도 앤티크한 느낌을 잘 살려낸 거실과 높은 천장이 돋보였다. 노천탕을 연상시키는 욕실도 특징적이다.

손병호는 “층간소음과 개인취향을 고려해 고른 집”이라면서 “이 집에 살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침실 공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밝힌 그는 “한옥 창문을 열면 있는 대청마루와 디딤돌 기왓장 등에서 한옥의 정취가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집이 정말 고급스럽고 멋지다” “넓은 욕조가 있는 욕실이 너무 탐난다. 저런데서 살고 싶다” “손병호 사실 엄청난 톱스타도 아닌데 집이 이렇게 좋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병호가 출연한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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