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블로그 유기적 연계해 시너지 효과

[쿠키 생활] 글로벌 러닝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Saucony)는 온라인 사진 공유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공식계정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은 온라인상에서 사진을 쉽게 꾸미고 공유할 수 있는 사진 전문 SNS로 최근 10~20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이미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2만여 명의 팬과 월 평균 약 5만 명의 방문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써코니는 브랜드의 핵심 타깃인 젊은 층과의 쌍방향 소통 창구를 넓히고, 국내 팬 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과도 손쉽게 만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오픈하게 됐다.

써코니는 인스타그램에서 써코니의 컬러풀하고 개성 있는 제품 이미지를 사진을 통해 감각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신제품 출시, 브랜드 히스토리, 스트리트 패션, 패션 스타일링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공유하며 젊고 트랜디한 브랜드 콘셉트를 알리는 동시에 패션, 문화에 관심 있는 젊은 층과의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써코니는 13일부터 3일간 인스타그램 오픈과 페이스북 팬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전개한다. 공식 페이스북에 2만 명 돌파 기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써코니 인스타그램 팔로우 하기,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및 공유하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써코니 운동화가 선물로 증정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써코니 관계자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개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써코니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툴을 이용해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인스타그램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써코니는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고객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