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1)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본명 최진리·20)의 미모를 칭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아이유는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설리’를 꼽았다.

“내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은 것이 설리의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며 설리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닮은 꼴 연예인으로 개그우먼 신봉선, 배우 한지민을 들며 “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3인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아이유 얼굴이 너무 부럽다” “두 사람 다 예뻐 보인다” “신봉선·한지민이라니 역시 아이유 네티즌 민심을 잘 아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