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14일’ 록밴드 보컬 노민우, 강렬한 첫 등장… 또 한명의 용의자?

‘신의 선물-14일’ 록밴드 보컬 노민우, 강렬한 첫 등장… 또 한명의 용의자?

기사승인 2014-03-18 11:20:01

[쿠키 연예] 가수 겸 배우 노민우(28)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 첫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에서 노민우가 맡은 역은 테오. 김수현(이보영) 딸 샛별이(김유빈)가 좋아하는 아이돌 록그룹 스네이크의 리더다. 이전 방송분에서 언급된 적은 있지만 17일 방송된 5회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에게 음악을 가르쳐준 형이 자살한 후 실의에 빠졌지만, 형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록 가수가 된 인물이다. 캐릭터에 걸맞는 파격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한 그는 어딘지 모르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테오도 극중 새로운 용의자 아니냐”고 의심을 드러내기도 하면서 “극 전개상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민우는 실제로 록밴드 트랙스(TRAX) 출신의 가수이기도 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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