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35)이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낸다.
허지웅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홍진호, 사이먼 디, 블락비 리더 지코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허지웅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라디오 스타’ 방송으로 지상파에 첫 출연하게 됐다. 허지웅은 “1회 때부터 ‘라디오 스타’를 봤던 팬”이라며 “출연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라디오 스타’는 방송 후 게스트 중 한두 명은 꼭 뜨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오늘 게스트는 다 처음 나오는 사람들이라 안심을 했지만, 가장 견제해야 되는 사람은 허지웅”이라고 언급했다. “오늘 2인자까지만 가보자”며 그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와 홍진호·사이먼디·지코 등이 출연하는 ‘라디오 스타-내 위주로 해주세요 편’은 18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