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전 농구선수 임효성(33)과 걸그룹 에스이에스(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33)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슈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이들 재우고 나만의 시간. 사진 정리하다가 이 사진이. 어느새 아이 셋이랑 한 방에서 자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슈와 남편 임효성이 아들과 함께 다정하게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기띠로 아들을 둘러 안은 채 자상하게 바라보고 있는 임효성이 눈길을 끈다.
슈는 자신이 올린 글에서 “하나하나 늘어가는 나의 모든 것이 참 행복하다”며 “임신하는 사람을 보면 또 임신하고 싶어진다. 아이들은 한없이 예쁘기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슈는 2010년 4월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했다. 그해 6월 아들 유를 낳았고, 지난해 7월 쌍둥이 딸 라희·라율을 낳아 다섯 가족이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