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유인나가 중국영화 ‘웨딩바이블’(감독 허인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인나는 ‘웨딩바이블’에서 모든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여주인공 저우메이리 역을 맡게 된다. ‘웨딩바이블’은 저우메이리가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던 왕지아지아와 만들어가는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YG는 “저우메이리는 영국에서 공부한 뒤 대학교수가 되기 위해 상하이로 돌아온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모태여신’”이라고 소개했다.
상대역인 왕지아지아 역엔 중국 배우 까오이샹이 캐스팅됐다. 유인나는 최근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