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학당’ 배슬기 “좋아하는 사람 있다”… 깜짝 고백에 네티즌 관심 “대체 누군데?”

‘청춘학당’ 배슬기 “좋아하는 사람 있다”… 깜짝 고백에 네티즌 관심 “대체 누군데?”

기사승인 2014-03-20 13:06:00

[쿠키 연예] 개봉을 앞둔 출연작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홍보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배우 배슬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배슬기는 “함께 영화에 출연한 이민호를 제외하고 ‘보쌈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DJ 공형진의 질문에 “딱히 없다. 먹고 살기 힘든 것도 있다”며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공형진이 다시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냐”고 묻자 갑자기 “저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요”라며 폭탄 고백을 했다. 고백 주인공의 정체는 비밀에 부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슬기가 마음에 둔 사람이 누굴까” “그래서 누군데? 힌트라도 좀 알려주지” “괜히 궁금하게 왜 말만 꺼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청춘학당’은 묘령의 여자에게 영문도 모른 채 보쌈당한 ‘꽃도령’ 3인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를 그린 코믹 사극 로맨스다. 오는 3월 27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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