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19금 돌발 발언 “쟤 젖X가 너무 커!”… 오빠들 ‘황당’

‘사남일녀’ 이하늬, 19금 돌발 발언 “쟤 젖X가 너무 커!”… 오빠들 ‘황당’

기사승인 2014-03-21 13:55:00

[쿠키 연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31)가 ‘19금’ 발언으로 출연진을 당황시켰다.

21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서 ‘곽창영 아빠-한영애 엄마’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녹화 중 애교 있는 털털한 막내 이하늬가 엉뚱한 돌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서장훈, 김재원과 함께 젖소 돌보기에 나섰다. 송아지에게 먹일 우유를 담던 중 갑자기 눈이 휘둥그레진 이하늬의 입에서 나온 한 마디. “우와! 쟤는 XX가 너무 커”. 현장은 초토화됐다.

이하늬의 눈에 띈 건 아직 젖을 짜지 않은 젖소였다. 이하늬의 발언에 순간 ‘얼음’이 된 서장훈은 “나쁜 말은 아닌데 쑥스럽다”며 얼굴을 붉혔고 김재원은 “어감이…”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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