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1회 연장 결정… “송지효, 최진혁과 재결합? 이필모와 새 출발?”

응급남녀, 1회 연장 결정… “송지효, 최진혁과 재결합? 이필모와 새 출발?”

기사승인 2014-03-21 14:52:01

[쿠키 연예]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응급남녀’가 1회 방송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1일 프로그램 관계자는 “‘응급남녀’가 1회 연장돼 내달 5일 21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급남녀’ 지난 14회 방송 시청률은 평균 4.2%, 최고 5.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채널 드라마임을 감안했을 때 매우 높은 수치. 첫 방송이래 8주 연속 금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응급남녀’ 윤현기 PD는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다시 만날지, 국천수(이필모)와 새로운 시작을 할지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며 “어떤 결말이든 본래 드라마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의 의미를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드라마는 6년 전 이혼했던 오진희와 오창민이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오진희를 사이에 두고 응급실 선배 의사 국천수와 전 남편 오창민이 펼치는 삼각관계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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