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로 여성 일자리 늘린다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로 여성 일자리 늘린다

기사승인 2014-03-25 17:16:00

[쿠키 생활] 퍼시스는 25일 오후 2시 송파구 송파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여성인력의 취업 및 창업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함께 배석하여 여성 인력 양성 필요성과 취업성공 사례 등을 논의하고 관련 서울시 주요 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2009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퍼시스는 여성의 새로운 일차리 창출의 성공적인 모델 제시 사례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퍼시스 대표로 간담회에 참석한 박상근 부사장은 “실제로 직원의 40%가 여성이며, 앞으로 어떻게 여성인력 발굴하고 육성하느냐가 그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회사는 서울시와 송파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경력단절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퍼시스는 지난해 여성부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송파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최한 오피스컨설턴트 양성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오피스 컨설턴트(OC)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기업 사무공간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수익을 창출하는 법인영업 전문가를 의미한다.

안정적인 초기 창업 정착을 위해 ㈜퍼시스는 체계적인 교육과 2년간 사무실 무상 임대 및 1년간 월 150만원의 활동비 무상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오피스 컨설턴트 양성과정과 더불어 교육생 전원을 유통망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선순환적 교육·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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