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규 교장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남극을 방문해 운석과 지질 탐사를 벌여왔으며 그동안 한국에서 최다 및 최대(5.1kg) 운석을 발견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유 교장은 또 국내 최초로 달 운석을 발견하기도 했으며, 남극대륙에서 가장 오랜 기간 캠프 생활을 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유 교장이 국내에서 손꼽히는 남극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극 관련 강연은 아웃워드 바운드 프로젝트(Outward Bound & Project)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이지환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 대표의 아웃도어 영상 제작법 강의가 있었다. 강연 신청은 홈페이지(www.outawrdbound.or.kr)와 전화(02-3701-6602~9)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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