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콜맨 복합매장 ‘와일드캠프’ 1호점 오픈

와일드로즈·콜맨 복합매장 ‘와일드캠프’ 1호점 오픈

기사승인 2014-03-31 16:59:00

[쿠키 생활] 여성 전용 아웃도어 ‘와일드로즈’가 지난 29일 캠핑용품 브랜드 ‘콜맨’과 함께 복합매장 ‘와일드 캠프’1호점을 열었다고 전했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와일드 캠프 1호점은 346.5㎡ 규모로 와일드로즈의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과 콜맨의 캠핑 용품을 5:5로 구성한 복합매장이다.

매장 내부는 양사가 함께 개발한 통합매뉴얼을 적용해 디자인 했고 텐트와 캠핑용품이 종류별로 전시된 체험 공간과 고객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사업본부장은 “와일드 캠프는 아웃도어 의류와 캠핑 용품을 원스톱으로 제안하는 매장으로, 등산에서 캠핑으로 고객 영역을 확대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특히 아웃도어 비수기인 6~8월에는 캠핑 성수기이고, 캠핑 비수기인 11~1월은 아웃도어 성수기이기 때문에 연중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와일드 캠프는 1호점 매출액을 연간 15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향후 수도권과 전국 나들목 상권을 중심으로 한 대형 복합매장을 올해 안에 20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패션그룹 형지와 콜맨코리아는 지난 6일 와일드로즈와 콜맨의 복합매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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