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10년 새 암 환자가 두 배 이상 증가할만큼 암이란 질병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예전에 비해 암에 대한 인식도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보다 치료비 부담으로 바뀌었다. 일부 암 환자는 치료비 부담 때문에 병원을 내방하지 않고 있어 경제적 부담으로 자리잡았다.
암 치료비용은 정부에서도 지원이 확대되었지만, 치료기간이 길수록 치료비나 검사비, 암 치료기간 동안 생활해야 할 생활자금까지, 암에 대비하기란 턱없이 부족하다.
음식섭취의 잘못된 습관과 환경변화, 스트레스 등이 최근 암을 유발하는 원인중의 하나로 알려지면서 갈수록 증가하는 암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에 대비하고자 암 보험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갑작스럽게 발생될 수도 있고, 그에 따른 소득상실을 대비할 수 있어 전문가들도 암 보험은 미리 대비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암은 발생율이 높은 폐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으로 이들 질환에 따른 보장금액이 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려면 꼼꼼한 체크가 필요한 데, 소비자가 알아야 할 암 보험 가입요령 확인해보자.
▶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차이
보험료는 처음 가입한 금액 그대로 만기시 까지 유지되는 비갱신형 암 보험과 첫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 상품이 있다. 연령이 낮을 경우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50대 이후, 암 발병율이 높은 연령대는 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암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지만, 보험사마다 구성이 다르므로 암 보험 중복보장 여부확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고액 암과 일반 암의 보장금액 확인하라.
암 진단비는 암 종류에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다르다. 고액암과 일반암, 소액암, 남녀생식기암등은 진단금도 다를 뿐 더러 지급이 어려운 것도 있다. 최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진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남녀생식기암은 보험금이 낮거나 보장되지 않는 상품도 있으니, 암 보험 상품 비교시 일반암 기준으로 진단금액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 암 진단비와 보장기간 반드시 확인하라.
암 보험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의 보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최근 암 보험 상품중 일부는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비와 보장기간은 나이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암 보험은 특히, 젊을수록 가입해 놓은 것이 유리하다.
가입율이 높은 상품이라 해도 성별, 가족력, 연령 등에 따라 보험설계가 달라지고, 상품에 따라 순수 보장형이나 만기 환급형이냐, 일부 적립형에 따라 보장범위 및 금액이 달라지기에 특정 보험사 보다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고 올바른 보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을 주는 암 보험비교추천사이트(www.cancer-bohum114.com)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저렴하게 보험료계산 및 조절이 가능하며,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 국내 보험사별 보험을 최적의 비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유지하고 있는 보험도 정확한 분석을 통해 보험사별 비교설계를 통해 암 보험 추천을 받고, 보험정보를 알려주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