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릴 만한 혜택을 가진 의료실비보험(실손의료보험)은 각종 질병, 상해로 인해 통원 및 치료를 받을 때 실손으로 보장받는 보험이다. 최근 늘어나는 치료비 항목에 부담을 덜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는 편이다.

A(30)씨는 지난해 겨울 감기가 쉽게 낫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외부활동이 잦아 쉽게 낫지 않으면서 병원 다니는 횟수가 늘어났다. 한 번 방문에 약제비를 포함해서 1만원 정도 들었지만 잦은 치료를 받다보니 생각보다 의료비 지출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의료실비보험에 가입을 했다. 올해 초에는 알레르기로 인해 병원을 다녔는데,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치료비를 실손으로 보장을 받아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나 질병은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드는 치료비용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생 의료비로 평균 1억원 정도다. 이 중 절반 이상이 64세 이상의 노년으로 나타나 고령화 현상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다. 노년에는 특히 면역력 감소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어서 의료비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의료비항목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비책으로 의료실비보험 추천상품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막상 가입하려고 보장내용이나 가입금액 보는 방법과 상품을 비교하려고 해도 생소한 용어 때문에 일반인들이 읽고 비교판단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의료실비보험 가입 시 알아둘 주의사항부터 꼼꼼하게 체크하면 보험 가입 시 참고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첫째, 보험료는 연령이 낮을수록 저렴하고 높을수록 의료비가 높기에 빠를수록 좋다.

또 의료실비보험은 질병이나 다쳤을 때 실질적으로 병원비를 보장하기 때문에 병력이 있거나 현재 질병으로 인한 치료중 이라면 가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가입가능여부를 우선 확인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여러 개의 상품에 가입되어 있다 해도 일정 비율에 따라 비례 보상되므로 중복보장이 안된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상품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암 보험을 선택특약으로 할 경우 암 진단만 비갱신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질병수술비 담보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에 가입할 경우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특정질병 발병될 위험이 있다면, 건강보험의 질병수술비 담보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통원, 입원, 수술비 등을 보장받기에 보험금 청구횟수가 잦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이 빠른 보험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본인부담금 설정은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는데, 가능한 최소화 하는 것이 유리하다. 10%, 20%가 있는데 10%를 설정하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보험이기에 의료실비보험 비교추천을 통해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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