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쿨비즈룩으로 한 발 먼저 여름 준비하세요”

“인디안 쿨비즈룩으로 한 발 먼저 여름 준비하세요”

기사승인 2014-04-07 17:30:01

[쿠키 생활]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 for Our Work & Life Balance with INDIAN)가 남성캐주얼 브랜드 인디안의 여름 시즌 상품 구성을 대폭 확대 출시한다고 전했다.

세정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에 맞춰, 웰메이드 주력 브랜드인 인디안의 이번 시즌 여름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점당 공급량을 예년보다 20.4% 가량 늘렸다. 또 길어진 여름 판매기간을 세분화해 기능성 냉감소재 위주의 성하(한여름) 제품 구성을 따로 마련했다.

소재 역시 차별화를 기해 지난 해 수요가 많았던 린넨, 시어서커 등 여름 원단을 사용한 제품 수가 크게 늘었다. 시어서커는 일명 ‘지지미’로 불리는 가볍고 까슬까슬한 촉감의 원단으로, 미국에서는 상원의원들이 여름을 기념해 매년 6월 첫째 주 목요일을 ‘시어서커 데이(Seersucker Day)’로 지정, 시어서커 소재의 슈트를 입고 오는 전통이 있을 만큼 대표적인 여름 소재다.

이와 관련해 인디안은 쿨비즈룩을 위한 쿨맥스, 사라쿨, 아스킨 등 기능성 냉감소재 제품들도 다수 구성해 이를 재킷, 셔츠 등 제품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인디안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의 판매실적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봄렛㈇?시즌 구성 및 상품 공급수량을 큰 폭으로 조정했다”며 “한반도가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어가면서 점점 길어지고 있는 여름에 대비, 인디안의 전 복종에 있어 청량감 있는 소재의 제품 기획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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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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