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헤라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헤라는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이 이번달 1일 출시 직후 이를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로 붐벼 단 5일만에 매출이 120억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뷰티와 패션의 콜라보레이션이 주목 받으면서 한정 판매되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제품이 소장가치가 높아져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헤라에서 선보인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핫한 패션 브랜드 ‘오주르 르주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헤라만의 특별한 패턴을 담고 있다.

특히 헤라의 베스트 셀러 ‘UV 미스트 쿠션’에 새겨진 눈과 입술모양의 패턴은 모든 여성의 구매욕을 자극해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 1만개를 달성했다. 이는 구매행렬로 이어져 출시 단 하루만에 단일 품목 매출 7억을 달성, 5일만에 100억 돌파로 작년 동기간 대비 수량기준 105% 성장률을 보였다.

백화점 헤라 매장 관계자는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은 기존에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UV미스트 쿠션과 루즈 홀릭을 비롯한 헤라의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되어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고 인기요인을 설명하며, “톡톡 튀는 컬러들과 트렌디한 제품 패키지에 젊은 층이 열광해, 20대 구매 고객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5월 말까지 판매되며,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