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허 날씨, 재킷으로 내 몸을 지킨다”

“예측 불허 날씨, 재킷으로 내 몸을 지킨다”

기사승인 2014-04-09 09:35:00

컬럼비아, 독자적인 쿨링 기술 적용한 ‘래피드 체인 재킷’ 출시

[쿠키 생활] 예년보다 이른 봄 날씨에 벚꽃 개화 시기가 훌쩍 앞당겨 지고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이 불다가 한 낮엔 땀 흘릴 만큼 더운 고온 현상 등 예측 불허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예측할 수 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날씨에 대처하고 짧은 봄과 빨라진 여름을 잇는 간절기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자사의 독자적인 쿨링 테크놀로지를 재킷에 적용한 ‘래피드 체인 재킷(Rapid Chain Jacket)’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신개념 쿨링 기술로 각광을 받은 ‘옴니프리즈 제로’를 적용했다. 흔히 반팔 니트에 쓰이는 쿨링 소재를 봄 재킷에 확대 적용해 지금부터 여름까지 입을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 반팔을 입기엔 이르고 방투습 재킷 또는 얇은 바람막이를 입기엔 애매한 요즘 날씨는 물론 여름까지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쿨링 기능뿐만 아니라 땀의 빠른 흡수 및 배출을 돕는 테크놀로지 ‘옴니위크 이뱁’을 함께 적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쾌적함을 강화했다.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로 움직임이 많은 러닝, 바이크 등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30데니어 소재로 가볍고 작게 말아서 휴대하기도 편한 제품. 남녀 각각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밖에도 컬럼비아는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옴니프리즈 제로’를 적용한 주요 여름 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집중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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