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5 11일 출시… "깨진 액정 반납하면 수리비 깍아줍니다""

"갤S5 11일 출시… "깨진 액정 반납하면 수리비 깍아줍니다""

기사승인 2014-04-10 20:55:00
[쿠키 IT] 갤럭시S5가 11일부터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공식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갤럭시S5 미디어 파사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출시를 알려왔지만 이번에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제품을 팔기 시작하면서 공식 출시행사는 하지 않는다.

갤럭시S5 미디어 파사드 오프닝 행사는 미술가 홍경택, 황주리, 김양희 작가가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만든 영상 작품을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조사(照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 출시에 맞춰 영국 7개 지역에서 체험형 매장을 새로 열었다. 갤럭시S5, 기어2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삼성전자는 유럽에서서만 26곳의 체험형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갤럭시S5부터 새로 출시하는 제품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아몰레드)를 고칠 때 망가진 아몰레드를 반납하면 수리비에서 5만원 정도를 차감해 주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김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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