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에서뿐만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멜 수 있는 ‘시티 백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총 다섯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코오롱스포츠의 시티백 시리즈는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일상생활에서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를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어 실용적인 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MOVE-V’는 15인치 크기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으며, 면소재로 제작돼 터치감이 부드럽다. 또한 폴리에스터 재질이라 생활방수 기능까지 있다. 가격은 14만5000원이다.

‘VELO’는 일상생활이나 한강 등지에서 자전거를 탈 때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오플랜 소재로 제작된 수납공간은 태블릿 PC 같은 전자제품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으며 어깨끈은 입체적으로 디자인돼 어깨를 편안하게 받쳐 줄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슬링백도 선보였다. 내추럴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슬링백은 물건을 꺼낼 때 가방을 앞으로 돌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등판 쪽에 손잡이가 있어 가방을 가로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5000원이다.

원주희 코오롱스포츠 용품기획팀 과장은 “아웃도어 활동은 이제 점차 산에서 도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 기획된 시티백 시리즈는 IT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과 가볍게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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